INTJ 화나면 보이는 행동(+ 화풀어주기 방법 5가지)

INTJ 화나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신가요? 사실 이들은 감정을 직접 표현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화가 났는지 안 났는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요. 하지만 화났을 때 보이는 특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와 INTJ 화풀어주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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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J 화나면 보이는 행동

INTJ가 화를 직접 내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이들은 감정을 표출 하는 것이 자신에게 도움 될 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한 번 마음 먹으면 정말 집요하고 잔인(?) 할 만큼 상대에게 갚아주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면 최대한 상대를 괴롭힐지 고민하고(ex 법적 대응), 실제로 실행으로 옮기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저런 행동에 부질이 없다고 느끼는 INTJ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보통 무자비한 계획을 세우면서 분노의 감정이 극에 달했지만, 현타(?)를 느끼면 이성을 되찾곤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부질 없고, 그냥 ‘무시’ 전략으로 방향을 트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무시란 손절을 의미합니다.

전반적인 분노 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INTJ 화나면 생기는 분노 1~3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침묵

일단 화가 나도 입을 닫은 채 상황 정리부터 들어갑니다.

  1. 왜 화가 났지?
  2. 어떤 점에서 화가 났지?
  3. 화를 내? 말아?
  4. 아 일단 참자..

나름 대로 그 사람에 대한 정을 생각하고, 관계를 고려합니다. 하지만 이를 고려해도 참을 수 없으면 한 없이 차가워집니다.

2단계 정색

하지만, 점점 선을 넘는 것 같다 싶으면 이제 표정이 변합니다. 정색을 하거나, 조금 쌀쌀맞게 느껴질 정도로 상대를 대하기 시작하죠.

슬슬 화낼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상대가 먼저 싸우는 태도로 일관한다?

이러면 그냥 그 사람을 무시하는 전략으로 빠집니다. 화낼 의지조차 버리는 셈이죠. 그 사람과 관계를 정리 해야겠다는 충동이 생깁니다.

반면, 나한테 싸우는 태도는 아닌데 집요하고 은밀하게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큰 대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3단계 폭발

내가 나름 정해둔 선을 넘고,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다고 느낄 때 분노가 폭발합니다.

우선 나와 별로 친하지 않으면, 이런 단계도 없이 과감하게 손절하는 편입니다.

만약 나와 나름대로 친분이 있었거나 가까운 사람이라면, 손절까지 각오한 채로 모든 것을 쏟아내는 편입니다.

속 안에 있는 분노를 쥐어 짜는 것처럼 정말 한 방울도 안 남기고요.

이들이 감정을 쏟아내기 시작하면, 상대하기 무척 까다롭습니다. 하나 하나 근거를 세우고 일관 된 논리로 상대에게 화를 내기 때문인데요.

만약 역기서 INTJ에게 반박을 하거나, 더 화를 낸다면 관계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입니다.

반대로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한다면, 다시 안 볼 것처럼 화를 짜냈던 INTJ도 다시 한 번 생각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사과를 받아줍니다.

INTJ 화풀어주기 방법

INTJ가 화냈다는 것은 정말 참다 참다 일어난 일.

화풀어주는것이 쉽지 않을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 사람과 관계를 계속 이어가고 싶으면 일단 노력이라도 해봐야겠죠?

진실한 사과

사과를 할 때는 본인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혹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는 게 좋아요.

INTJ는 솔직한 사과를 원합니다. 이러쿵 저러쿵 말을 길게하면 오히려 이들을 화나게 할 수도 있어요.

기다리기

INTJ 화풀어주기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에요. 이들은 충분한 생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때 인티제를 다그치면 안됩니다. 빈말이 아니라 이들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얘기에요.

INTJ는 일련의 과정을 쭉 돌아 봅니다. 특히 상대의 행동이 고칠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 생각해봐요.

고칠 수 있는 행동인 것 같으면 사과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반대로 가망이 없다고 판단되면 조용히 마음을 버리는 쪽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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